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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뉴스 물놀이 사고 막아라.. ‘생존수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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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18 조회 336

[EBS 정오뉴스]

방학이 있는 7, 8월에 물놀이 사고가 빈번한데요. 정부가 생존을 위한 학교 수영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창호 기잡니다. 

 

[리포트]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오자,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조진홍 / 초등학교 6학년

"바닷가에서도 여름이니까 수영도 하고 싶고 그 다음에 물놀이나 비치볼도 하고 싶고 회도 먹고 싶어요."

     

인터뷰: 정수빈 / 초등학교 4학년

"수영장에 가서 파도풀이랑 미끄럼틀도 타고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여름철 최고의 놀이터는 역시 물놀이장. 

     

하지만,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20명 안팎의 학생이 물놀이로 사망했습니다. 

 

주로 수영미숙이나 안전 부주의로 생긴 사고입니다.

 

사정이 이렇자, 정부가 물놀이 안전을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초등학교 3, 4학년만 수영실기 교육을 받았지만, 올해는 5학년도 수업을 받습니다.

     

교육내용도, 수영강습이 아니라, 물 위에 오래 떠 있을 수 있는 생존에 필요한 내용으로 바뀝니다.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강화합니다.

     

인터뷰: 배정철 연구관 /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

"계곡이나 하천에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이라든지, 만약 위기 상황이 생겼을 때 아이들을 어떻게 구조를 하는 게 정확한 건지 연수나 교육을 하자는 거죠."

     

하지만 수영장이 있는 초등학교는 전체의 1% 수준.

   

제대로 된 수영교육을 위해선 인프라 마련이 시급하단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재철 대변인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시설 확보가 어렵다면, 외부 기관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최소한 교육기관이 갔을 때, 학생이 갔을 때는 먼저 우선적으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고요."

 

전문가들은 생존교육도 적어도 10시간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  

금창호 기자 geum1007@ebs.co.kr / E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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