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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주관]
서면개발위원회 : 서천종합관광안내소 041-952-9525
[행사소개]
5월 하순 서천의 앞바다에서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 잡이가 한창. 성질급한 자연산 광어는 운송과정에서 신선도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도시민을 포구로 초대하여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를 연다. 광어회와 도미회도 맛보는 멋과 맛의 축제이다.

해돋이 마을로 유명한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는 5월이면 선착장에서 광어를 가득 실은 선박들이 하역 하느라 정신이 없다. 넙치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광어라고 부르는데 모래바닥이나 뻘밭에 엎드려 사는 물고기여서 동해안 보다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많이 서식한다. 우리가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는 광어회는 대부분 양식이지 자연산을 맛보기는 쉽지 않다. 왜냐면 자연산 광어는 횟집수조에 오래 견디지못하고 운송과정에 스트레스를 받는 등 선도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곳 마량포구에서는 양식이라는 것은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다. 이렇게 양식이 아닌 자연산 광어가 많이 생산되는 것은 30여척의 광어잡이배가 한마을에서 집단으로 조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찍이 각망어업인 '삼각망어업'이 발달된 서천 마량항 20여년전부터 남해에서 기술을 도입하여 조업을 하게된 것이 발단되어 지금은 전국 최대의 자연산 광어 생산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5월중순에는 하루평균 4-5톤의 광어를 잡아 올리고 있고, 많게는 하루에 10여톤 가량도 잡아올릴 때도 있다고 한다. 자연산 광어가 많이 생산되다 보니 지역에서 다 소비를 하지 못하고 외지로 헐값에 팔려 가고 있어 지역 어민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 해보기 위해 광어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축제기간에 오면 광어회와 매운탕을 저렴하게 또한 주말과 휴일에는 다양한 볼거리의 무대와 기암의 바닷가 산책로 개설, 맨손으로 고기잡기, 광어 포 뜨고 회 썰어보기, 광어회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 넉넉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내용]
1. 맨손으로 광어 잡기 체험
　ㅇ내 용 : 축제장 내 체험장(20m×20m×0.6m)을 설치하여 참여자가 체험장에 들어가 맨손으로 광어를 잡는 체험
　ㅇ대 상 : 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
　ㅇ운영방법 : 휴일(토ㆍ일, 석가탄신일) 50명씩 2회 운영(11:00, 14:00)
　ㅇ체 험 료 : 10,000원(포장비 포함)
　ㅇ기타사항
　　- 체험객 준비물 : 여벌옷, 수건 등
　　- 체험을 통해 잡은 광어는 회를 떠 주지 않고 얼음포장
　　- 1인당 광어 마리수 제한(2마리)
　　- 예약접수는 불가하며 현장접수만 가능
　　※ 현장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 어린이 광어 낚시 체험
　ㅇ내 용 : 어린이가 아빠, 엄마와 함께 낚시 도구를 이용하여 광어를 잡는 낚시 체험
　ㅇ대 상 : 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
　ㅇ운영방법 : 휴일(토ㆍ일, 석가탄신일) 20팀씩 1회 운영(14:30)
　ㅇ체 험 료 : 10,000원(포장비 포함)
　ㅇ기타사항
　　- 1팀당 마리수 제한(2마리)
　　- 체험으로 잡은 광어는 회를 떠 주지 않고 얼음포장
　　※ 현장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3.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ㅇ내 용 : 광어ㆍ도미 또는 서천군 특산품을 어부 아저씨가 미리 정한 금액에 가장 근사치 금액을 경매지에 써낸 관광객에게 낙찰되는 이벤트
　ㅇ대 상 : 경매를 희망하는 관광객
　ㅇ운영방법 : 휴일(토ㆍ일, 석가탄신일) 1회씩 깜짝 운영
　ㅇ체 험 료 : 낙찰가격
　ㅇ기타사항
　　- 낙찰된 광어 ․ 도미 회 뜨는 비용은 체험객 본인 부담

4.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ㅇ내 용 :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서천군 특산품 증정
　ㅇ대 상 : 관광객 누구나
　ㅇ운영방법 : 휴일(토ㆍ일, 석가탄신일) 1회씩 깜짝운영
[부대행사]